목수 취미(14)
-
읽고 싶은 책 '이제 이 조선톱에도 녹이 슬었네'
'이제 이 조선톱에도 녹이 슬었네' 책은1982년에 10월 30일에 출판한 책이다.읽고 싶은데 구하기 쉽지 않은 책이며알라딘에서 12만 원에 올라와 있다.
2025.03.16 -
공간이 만든 공간
공간이 만든 공간은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유현준 교수님의 책이다.공간이 만든 공간은건축의 '총 균 쇠'와 같이 포괄적이고넓은 주제를 담고 싶었던 것 같다.총 균 쇠의 느낌을 많이 받았다.나는 좋은 소스를 한두 개 얻었지만글이 잘 읽히지 않았고좋은 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2025.03.15 -
나, 블루칼라 여자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조회수 성비가 여성이 꽤 높아서블루칼라 직종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 걸 알았다.그래서 소개해 드리고 싶은 책은 2024년 3월에 출간한'나, 블루칼라 여자'이다.소매 걷어붙이고 근력 다져가며 '험한 일'하는 자부심으로 살아온 여성 10인 인터뷰집이다.여성으로서 블루칼라 직종에서의 성차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으며그걸 이겨낸 10인의 이야기이다.그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몇 가지 오해가 있는 내용 때문에 좋은 책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들이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2025.03.15 -
젊은 목수들 : 한국
대량 생산의 반대편에서 느린 속도로 자신만의 가구를 만들어 간다영감과 노동이 살아 숨 쉬는 14인(팀) 젊은 목수들의 가구 제작 현장 탐방이 책에 나오는 가구 공방은 대략 2008년 이후 등장한 창작 중심의 스튜디오이며가구 디자인과 제작을 겸하는 디자이너이자 목수인 사람들이다.디자인과 생산을 분리해 효율성을 추구하는 가구 산업의 반대편에서이들은 자신의 디자인을 느린 속도로 직접 생산한다.이들의 공통점은 고객 요청에 따라 세상에서 한 개뿐인 가구를 생산하는 '맞춤 가구 공방'이라는 점이다.소량 생산, 주문 생산은 주문자의 요구와 취향을 반영하기 마련이고그렇게 태어난 가구는 대량 생산 가구와 전혀 다른 기능과 의미를 갖게 된다.그런가 하면, 일부 가구 제작자들은 '맞춤 가구'에 머물지 않고공방 방식의 생산..
2025.03.14 -
젊은 목수들 : 일본
가진 것은 아이디어와 열정뿐, 세상에 없는 나만의 가구를 만들어 간다.일본 가구 문화를 바꾸는 22인(팀) 젊은 목수들 만나다.이 책은 일본의 신진 가구 제작자 22인(팀)의 라이프 스토리를 인터뷰 형식으로 취재한 결과물이다.오사카에서 활동하는 '트럭(TRUCK)'처럼 한국의 젊은 가구인 사이에 유명한 사람도 있지만대부분은 일본에서도 널리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젊은 팀들이다.이들의 공통분모라면 어릴 적부터 가구 디자인 및 가구 제작에 꿈을 품고 도전한 '타고난' 목수가 아니라는 점이다.서핑이나 음악, 여행에 빠져 청춘기를 보내거나 회사에 다니다가'제작과정 전부를 이해하면서 내 손으로 직접 만들고 싶다'는열망으로 목공의 세계에 들어온 사람이 많다.어떤 사람은 16년이나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서른아..
2025.03.13 -
알기 쉬운 한국건축 용어 사전
한옥의 용어는 약 20,000개인데 그중에 많이 쓰이고중요한 용어들만 담은게 알기쉬운 한국건축 용어사전 책이고용어에 대해서 설명하는 교과서 같은 책이다.알기쉬운 한국건축 용어사전은532 Page 짜리 두툼한 책이고알기쉬운 한국건축 용어사전저자 김왕직 명지대학교 건축대학교수대한건축학회 한옥분과위원장한국건축역사학회 논문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신다.실제로 현재 평창직업한옥학교에서 교재로 사용되는 책이고한국어지만낯선 단어가 많아 눈에 잘 들어오지는 않았다.하지만 알고 있는 용어는 잘 읽혀 진다.속독으로 1회 읽었고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용어들이 있어서연필로 밑 줄을 쳐가면서 다시 한번 읽어봐야 할 것 같고다시 읽어도 좋은 책이다.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