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용어 '창방, 평방' 알아보기
2025. 3. 8. 07:30ㆍ목수/한옥 용어
창방



보는 기둥머리를 앞뒤로 잡아주는 부재이면
창방은 기둥머리를 좌우로 잡아주는 부재이다.
5포 이상의 포식 건축에서는
기둥머리에서 보 방향으로 빠져나오는
장식 부재 등이 없기 때문에
기둥머리를 양갈로 터서 창방만을 건다.
때로는 양갈도 트지 않고 주먹장만으로
창방과 결구하기도 한다.
그러나 귓기둥에서는 창방이 서로 교차하여
십자로 만나기 때문에 사갈로 튼다.
창방 뺄목은 창방의 머리가 기둥으로부터
나와있는데 이걸 창방 뺄목이라고 한다.
창방은 평주에만 걸리는 것이 아니라
동자주와 대공 사이에도 걸린다.
일반적으로 동자주와 대공에 걸린
창방의 위치를 구분하지 않고
뜬창방 or 별창방으로 부른다.

구분해서 부를 경우
동자주창방과 종창방이라고 한다.

멍에란?
멍에창방은 중층 건물에서 하층 서까래 상단(장연 머리)을
받도록 이층 기둥에 건너지른 가로재를 말한다.
소에 멍에를 걸듯이 했다고 하여 멍에창방이라고 한다.

이런 멍에창방은
창덕궁 인정전
무량사 극락적
법주사 대웅보전
마곡사 대웅보전
화엄사 각황전
금산사 미륵전
등의 건물에서 볼 수 있다.
평방

평방은 간포가 있는 5포 이상의 포식 건물에서
창방만으로 포의 하중을 받는 것이 부담되기 때문에
창방 위에 창방보다
폭은 높고 높이는 낮은
방형 부재를 하나 더 올린 것을
평방이라고 한다.
다포식의 특징을 평방의 유무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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