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23. 07:00ㆍ목수/공구
이번에 임팩드릴 구매할 일이 생겨서 어떤 걸 살지 알아보았습니다.
드릴은 개인의 취향이나 선호도가 있어서
딱 이게 좋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제가 조사한 게 구매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올려 봅니다.
밀워키
GEN4
3928rpm
4440ipm
평균 나사 체결 속도 5.6초
장점
원터치 체결 기능 있음
힘이 좋다
단점
힘이 강력해서 미세 작업이 안되고 경첩 조절도 못함
와블 현상 살짝 있음
마끼다
3487rpm
3960ipm
평균 나사 체결 속도 9.4초
장점
와블현상 적음(정밀도 좋음)
가볍다
그립감이 좋다
원터치 체결 기능 있음
단점
힘이 조금 떨어진다
발열 심함
디월트
사진만 DCF870
3085 rpm (rpm이 제일 낮음)
3780ipm
평균 나사 체결 속도 11.5초
장점
그립감 좋음
원터치 체결 기능 있음
단점
발열 심함
와블 현상 있음(정밀도 떨어짐)
나리온
장점
배터리 충전기 비트까지 다 주는데 가격이 저렴하다
원터치 체결 기능 있음
단점
준전문가용 드릴이다.
정밀도 떨어짐
와블현상 있음
나리온은 배터리가 21V 4.0AH까지만 나온다.
충전기가 구형이라 충전 속도가 무척 느리다.
불빛이 메이저 제품 보다 약하다.
나리온 브랜드는 런칭한지 오래되지 않아 장기적인 내구성이 어떨지
아직은 데이터가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시장에 자리 잡기까지 AS에 적극 대응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 나온 나리온 제품 소개는 홍보영상이기에
크게 믿지 못하였습니다.
결론
먼저 추후에 전동 공구를 주로 다루는 업을 계속 가시겠다 하시면
초기에 비용이 좀 들지만
장기적인 투자라 생각하고 메이커 제품을 선택할 듯합니다.
임팩 뿐만 아니고, 배터리 호환성을 생각하시면
전동공구 라인업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또한 만약에 사용하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중고로 되팔 경우 가격 방어가 된다는 장점도 있어요.
선호 브랜드 선택하시면 됩니다.
제가 찾은 것은 임팩드릴의 경우 만
밀워키 임팩드릴이 가장 육각형이었습니다.
반대의 경우라면 나리온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무척 저렴하기도 하고 스펙만 봐서는
어떤 작업에도 뒤처지지 않는 스펙인 건 맞습니다.
위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제품군입니다.
디월트와 마끼다는 비슷해 보이며
밀워키는 비교적 제품군이 떨어집니다.
즉 배터리 호환을 할 수 있는 전동공구의 개수가
밀워키가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도 디월트와 마끼다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제품 구매에 참고하시어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가지고 있는 공구들이 대부분이고 디월트이고
추후에도 디월트를 구입할 예정이라
디월트 최신 임팩드릴 DCF870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디월트는 와블현상이 심했는데 와블 현상을 잡은 제품이라 선택하였습니다.
그 외
페스툴
3184rpm
3420ipm
평균 나사 체결 속도 13초
원터치 체결 기능 있음
보쉬
3324rpm
4020ipm
평균 나사 체결 속도 17.9초
아임삭
그립감 좋음
3375rpm
4320ipm
평균 나사 체결 속도 6.3초
플랙스
정밀도 떨어짐
무거움
그냥 힘
와블 있음
계양
3382rpm
4080ipm
평균 나사 체결 속도 2.6초
원터치 체결
메타보
3267rpm
4440ipm
평균 나사 체결 속도 6.3초
웍스
3741rpm
4380ipm
평균 나사 체결 속도 4.4초
HPT
그립감 좋음
3128rpm
4020ipm
평균 나사 체결 속도 8.9초
그 외 제품군들은 원터치 체결방식이 거의 없어
자세히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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