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가구제작

인천목마름목공학원 2회차 실무 입문 과정

더 카펜터 2025. 2. 8. 00:01

 

인천목마름목공학원 전 과정인 가구 하드웨어 과정이 만족스러워서

2회차 과정까지 진행을 했어요.

2회차의 과정을 살펴보니 안락의자를 만드는 과정이 있었어요.

직각 형태의 가구만 만들어 봤기 때문에

각도가 있는 가구가 궁금했어요.

인천목마름목공학원 하드웨어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s://thecarpenter.tistory.com/11

 

 

 

총 10명의 학생이 모여서 시작하게 되었고

간략한 자기소개와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에

가장 힘든 시간인 작업안전관리를 진행해요.

커피 필수!

 

 

가구제작 실무 입문 과정에서 만들어볼 가구들입니다.

힘든 안전교육이 끝나면 몸풀기인 서류보관함을 만들어요.

수종은 레드파인 솔리드로 가구를 만들어요.

하드웨어 과정에서는 원판 재단을 진행하지 않는 교육이었는데

다양한 기계들을 접할 수 있어요.

사용한 기계는

밴드 쏘

테이블 쏘

각절기

드릴 프레스

직쏘

트리머까지

가구 제작에 꼭 필요한 기계들로 사용해 볼 수 있어요.

서류보관함과 렌지대는 지인 중에 가지겠다는 친구들이 있어서 보내주었어요.

스텝스 툴

이걸 어디에 쓰지 고민이 많았던 가구인데 지금은 공방에서 잘 사용 중입니다.

손잡이 부분 제작이 재밌는 부분였어요.

랜지대 조립하는 과정의 사진

 

 

 

 

 

서랍 러너 다는 모습

랜지대에서 전 과정에서 배웠던 해펠레 서랍 러너와 싱크 경첩을 사용하였어요.

안락의자 조립 과정

 

 


안락의자 굉장히 조립 시 도면이 복잡해서 어지러웠어요.

그래도 만들고 나니 뿌듯했고

나무라 딱딱할 줄 알았는데

앉았을 때 굉장히 편했어요.

현재는 베란다에서 커피 마실 때 사용해요.

천연 바니쉬 마감하는 사진

선생님께서 아이가 사용하는 가구회사를 운영하셨어서

아이 입에 넣어도 무해하다고 하셨던 천연 바니쉬로 마감을 하였어요.

그 외 마감에 대한 설명은 없었어요.

이번 과정에서는 인원이 많아서인지

선생님이 정신없어 보여서 조금은 아쉬웠어요.